부산

부산은 나에게 어머니의 품과 같은 도시.
언제나 이 속에 있으면 불안감을 느낄 수가 없다.
내가 이 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행복함을 느낄 수가 있으니까.

서울에 머물 곳이 어중간해지면서 어쩔수 없이 택한 부산행.
부산에 있다는 것이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좋기는 하지만
내심 내키지 않았던 부분이 많았기에 내려오긴 했어도 그리 기분이 좋지많은 않다.

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,
보고 싶은 것도 많았고,

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갈 줄이야.

사람이 마음먹은대로 늘 일이 풀릴 수는 없지만
제약 조건 하에서도 할 수 있다면 해야하지 않겠는가.

시간 일분 일초를 진심을 담아서.

-굳이 시간이 없다는게 아니더라도 평소에 이렇게 살아야 겠지만.ㅋ

by defsoul | 2008/08/27 22:30 | ◈Ordinary person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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